인천시 품질검수단, 공동주택 품질향상 위한 계속된 점검실시

송도7공구 M2-2블럭 재미동포타운 아파트

2019-10-12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15일 송도7공구 M2-2블럭 재미동포타운 (연수구 송도동 155) 공동주택 아파트 830세대에 대하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올해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만4593세대)를 대상으로 10월 현재까지 e편한세상송도 아파트 등 7개 단지 1만631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적 운영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입주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