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열풍] “맞춤 코칭에 정석”… 교원그룹, ‘빨간펜·구몬학습’ 독보적 1위
유·초등 학부모 인기, 스마트 교육시장 선도
2019-10-1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교원그룹이 스마트교육 상품으로 학습지인 ‘스마트구몬’과 ‘스마트 빨간펜’, 전집 상품인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그리고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 등을 선보이며 맞춤 코칭에 면모를 보이고 있다.교원그룹은 국내 대표 독보적 1위 학습지 ‘빨간펜’과 ‘구몬학습’으로 최근 몇 년간 유·초등 교육업계의 주요 이슈인 ‘에듀테크’에 집중하고 있다.먼저, 스마트구몬은 론칭 1년 여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학습 과목수 3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스마트구몬은 구몬선생님의 주 1회 1대1 방문관리, 스몰스텝식 구몬학습 교재, 스마트 학습 서비스, 스마트 디바이스 3종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능력별 맞춤교재에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결합해 최적의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학습 과정도 데이터로 기록·분석한다. 아이는 매일 주관식 풀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모르는 문제는 실시간 1대1 화상 질문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주 1회 방문하는 구몬선생님이 분석된 데이터와 아이의 실제 풀이 상황을 종합한 진단과 맞춤 코칭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스마트 빨간펜’ 또한 종이 학습지와 스마트펜 그리고 태블릿PC가 결합된 교원그룹의 대표 스마트 교육상품이다. 2015년 6월 출시한 스마트 빨간펜은 만 2년만인 2017년 6월 총 회원 수 20만 명을 넘겼다. △빨간펜 종이교재와 디지털 첨삭 문제 △교원스마트펜과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빨간펜 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에 이어 키즈(5~7세), 누리(3~5세)로 대상 연령도 확대했다.전집 ‘교원 올스토리’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로 새롭게 선보였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교과연계 전집인 ‘교원 올스토리’와 스마트 학습 앱으로 구성됐다.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북 내비게이션’이다. 단순히 책 추천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읽도록 유도한다. 또한 전집을 하루 30분씩 꾸준히 읽도록 플랜을 짜주는 ‘개별 맞춤 스케줄’을 해준다. 또한 스마트 앱을 활용한 연계독서 기능은 독서 후 사고력 확장을 위한 창의사고 콘텐트를 추가로 제공해 학습 효과에 탁월하다.유·초등 스마트 영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 교재는 물론 스마트펜과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온·오프라인 콘텐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고, 3D애니메이션·인터랙티브북 등 프리미엄 콘텐츠로 보다 즐겁게 자기 주도적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최근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중국어’도 선보였다.교원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그룹은 차별화된 스마트교육 철학을 유지하되, 인공지능, 로봇 등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교육상품을 기획·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축적된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유·초등 스마트 교육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