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히어더월드’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2011-09-15     장건우 기자
[매일일보] 세계1위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Phonak)에서 난청예방을 위해 설립한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재단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의 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 홍보대사 '히어더월드 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1일 자정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히어더월드 영 서포터즈’는 모두 20명을 선발, 4인 1개팀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소 청각과 소리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컨텐츠 기획•제작능력과 블로그 및 SNS 활용 능력이 우수한 참가자는 선발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인 1팀을 구성한 후 자유양식의 팀 소개 및 팀원의 이력서와 대표 팀원의 블로그•SNS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URL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 팀은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 활동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 팀은 9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2박 3일간(일정 미정)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왕복교통비와 숙식,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홍보활동을 마친 후 우수활동 2개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PFE 이어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