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분양특집] 코오롱글로벌, 대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지상 46층 686실 규모 대다지 프리미엄 아파텔

2019-10-18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18일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평면은 크게 A·B·C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타입별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최고 층수가 46층으로 지난해 입주한 펜타힐즈더샵(35층) 보다 10층이 높고, 시지권 내 주거시설 가운데는 최고층에 달한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동부권 주거중심지다.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 대형 마트와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다.단지는 구 이마트 시지점 자리로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바로 인접해 있다. 또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수성구 학교들과 가깝다. 청림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지중학교, 시지고등학교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 개발과 대구대공원,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편의시스템으로는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시스템, 무인택배 및 지하 계절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능형 홈 IoT 플랫폼을 코오롱베니트 등과 함께 자체 구축할 예정이다.또 각 동마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전 가구는 물론 공용부까지 100% LED조명이 적용되는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등급 내진설계도 적용된다.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등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내에서 조식서비스(유료)가 제공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