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저축銀, 440억원 유상증자

2012-09-1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토마토2저축은행은 4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이번 증자로 BIS비율이 10.5%로 높아진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이 날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52%로 기준치(5%)를 초과해 정상 저축은행으로 판정됐다.

토마토2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과 별개 법인"이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부산 본점을 비롯해 서울 명동 및 선릉, 대전, 대구 등 총 5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