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김동한, “기사 제목은 이걸로 써주세요”
합합, 발라드, 댄스와 트렌디한 퓨처 베이스 장르까지 더욱 더 넓어진 김동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D-NIGHT'을 17일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 'Good Night Kiss'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 깊은 댄스곡으로 ‘ 첫 굿나잇 키스의 설렘’을 표현한 HOOK의 변주와 감각적인 가사가 임팩트있게 다가옵니다. 담백하면서도 은근히 흘러나오는 섹시함이 듣는 내내 긴장감과 성숙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JBJ는 친구같은 멤버, 솔로로서도 잘 할 수 있어요"
- JBJ 그룹 활동, 솔로 활동 느낌이 다를 것 같은데? JBJ 멤버들에게 노래 들려줬나?
[김동한] 확실히 이런 자리에서 같이 있는 것이 시너지가 나도 좋긴 하지만 솔로로서도 잘 할 수 있습니다. (JBJ 멤버들과는) 진짜 평소엔 일 이야기는 잘 안하고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서 노래 이야기는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지만 다들 좋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이걸로 기사 제목 써주세요"
- 이번 앨범 콘셉트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낸 부분이 있었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양아치란 단어가 나오기 쉽지 않는데... 단풍, 가로등, 가을 느낌이 나는 헤어, 굿나잇키스와도 어울리니까 이렇게 순화해 볼 할까요?)
아 네 다 정답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그런 머리로 표현을 해봤고 이걸로 기사 제목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렌즈를 꼈을 때 섹시함이 묻어나지 않나"
- 이번 앨범 섹시함을 강조했는데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
[김동한] 일단 렌즈, 이 (그레이) 색상의 렌즈가 잘 어울린다고 스텝분들이 (말해주셨어요.) 이 렌즈를 꼈을 때 정말 섹시함이 묻어나지 않나, 그리고 HooK 부분에 이런 안무가 있거든요. 배를 까서 복근은 없지만 까는 척만 하고 골반을 쓰는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이 섹시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