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초 트리플 카메라 담은 ‘갤럭시A7’ 국내 출시

카메라로 찍고 공유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겨낭

2019-10-23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A7’을 23일 국내 출시했다.‘갤럭시A7’은 블랙, 블루, 골드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9만9400원이다.‘갤럭시A7’은 나만의 개성을 보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카메라에 특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후면에 총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사람이 바라보는 시야대로 촬영해주는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화소 카메라(F2.4)는 자연을 담아내는데 적합하다.2400만화소의 기본 카메라(F1.7)로 어떠한 순간에서도 사물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F2.2)와 함께 사용해 피사체의 배경을 흐리게 또는 선명하게 조절하는 등 보다 감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기존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탑재돼 피사체와 배경에 따라 컬러, 대비, 화이트 밸런스 등을 스스로 조정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할 수 있다.‘갤럭시A7’은 전면에도 2400만화소 카메라(F2.0)를 탑재하고 LED 플래시와 함께 사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전문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셀피 포커스 기능으로 배경을 흐리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활용하면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고품질의 셀피를 얻을 수 있다.‘AR 이모지’ 기능은 자신을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갤럭시A7’은 후면 글래스 디자인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특히, 갤럭시 최초로 측면 지문 인식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쥐는 순간 자연스럽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6.0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춰 스마트폰으로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최상의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A7’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득템’ 이벤트를 진행한다.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갤럭시 A7’을 구매한 후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AKG 무선 헤드폰 Y50BT 제품(19만9000원 상당)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이 쿠폰은 12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