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019 눈높이드림프로젝트’ 멘티 8기 모집
2019-10-23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는 다문화 가정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이 예체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19 눈높이드림프로젝트’ 멘티 8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스포츠, 음악, 미술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있는 다문화 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선발해, 재능 발굴을 위한 후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교의 사회공헌활동이다.눈높이드림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재능개발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가족캠프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1년에 한번씩 재테스트를 통해 대학 입학 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서류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눈높이드림프로젝트 멘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대교 관계자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교육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향후에도 예체능 꿈나무들이 관심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12년부터 진행된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약 200여명의 재능있는 꿈나무들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