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유아합창대회 ‘2018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 개최
2019-10-2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유아합창대회 ‘2018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는 전국 33개팀, 약 950여명의 어린이가 예선에 참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합창 페스티벌로 관심을 받았다.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팀이 ‘꿈을 위한 하모니’를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오르프슐레 강사들의 특별공연과 참가 어린이 모두가 함께 부르는 대합창 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다.대상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꾸민 경원 유치원이 수상했으며,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금상은 시립 죽전 어린이집, 은상은 고양 시립 무궁화 어린이집, 동상은 시립 부림 어린이집이 수상했다.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화합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기억에 남는 합창대회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2018 슈비두바 코러스코리아’ 본선 무대 영상은 내달 중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