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사랑의 헌혈운동 ’ 동참 팔 걷고 나서
2018-10-29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9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노인종합문화회관 등 3부서의 직원 2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혈액수급이 ‘관심단계’(혈액보유량 3.1일분, 10.27일 대한적십자사)인 상황에서 공단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혈액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공단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헌혈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