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팩토리, ‘요괴볼아카데미 페스티벌’ 개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오는 10일부터 ‘요괴볼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요괴볼아카데미는 애니메이션 ‘요괴메카드’의 배경으로, 세상에 풀려난 요괴를 봉인하는 테이머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롯데마트 구로와 홈플러스 간석에서는 오는 10일부터 행사가 열리며, 11일에는 토이킹덤 고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요괴메카드뿐 아니라 ‘헬로카봇’, ‘공룡메카드’도 체험 가능하다.

미취학아동은 초급반, 초등학생은 중급반으로 입학해 배틀대회에 2등 내 입상할 경우 고급반 자격증(전국대회 참가권)을 제공받는다. 이외에 입상자에게는 요괴메카드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만 해도 십이지 정령 캐릭터 가면이 선물로 주어진다.

각 지역 마트에서 십이지 정령 탈인형 둘이 각각의 사연을 담은 캐릭터 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십이지 정령 셋 이상과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양피곤 수면베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4일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e스포츠페스티벌(IEF) 2018 제주’에서도 브라보키즈 공연과 놀이를 곁들인 요괴메카드 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요괴볼아카데미 페스티벌은 내년 진행될 ‘요괴볼 아카데미 졸업식’에서 하이라이트를 맞이할 예정”이라며 “올 크리스마스에도 요괴볼아카데미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