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신성스마트 대표, 中 심양송양유한공사와 합작기업설립 MOA 체결

주얼리 브랜드 ‘식스에비뉴’ , 2021년까지 1000여개 가맹점 확대

2019-11-02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승수 대표가 이끄는 ㈜신성스마트의 주얼리 브랜드 ‘식스에비뉴(Six Avenue)’와 주얼리 전문 플랫폼 ‘줄리엣’이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신성스마트는 2일 중국 심양소재 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 심양송양건축재료유한공사와 성공적인 합작기업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내년부터 중국 현지에 200여개의 ‘SIX AVENUE’ 가맹점을 개설하고, 2020년에는 500여개, 2021년에는 1000여개의 가맹점 설립을 목표로 합작투자를 진행한다.합의각서는 신성스마트가 준비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중인 주얼리카페 ‘SIX AVENUE’ 프랜차이즈 사업과 주얼리 전문 플랫폼 ‘JULIET’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서로의 장점을 극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신성스마트는 주얼리 카페의 성공 노하우와 주얼리 디자인, 식음료의 컨셉을 지속적으로 발전, 중국 시장의 트랜드에 맞추는 부분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심양송양건축재료유한공사는 중국 현지시장의 상권, 입지 분석과 점포 개발 등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를 맞춰 진행한다.전세진 중국 심양송양건축재료유한공사 대표이사는 “중국은 한류의 트랜드와 주얼리 시장의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뛰어난 주얼리 디자인을 얼마나 중국 현지화 할수 있는 가가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가 될 것이며, ‘SIX AVENUE’는 주얼리와 카페 컨셉으로 중국 현지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승수 신성스마트 대표이사는 “중국의 14억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들에게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중국현지화에 집중해 고객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