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中 광군제] LG생활건강, 티몰닷컴서 브랜드별 주력제품 마케팅 집중
지난해 인기제품 예약·중국 한정판 판매, 올해 오휘·CNP 등도 새롭게 선봬
2018-11-07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광군제 10주년을 맞아 올해 티몰닷컴에서 화장품 브랜드별로 주력 제품을 선정해 관련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LG생활건강은 후·숨·빌리프·VDL·수려한·더페이스샵 등의 브랜드에 더해 올해 광군제에서 오휘·CNP 등의 브랜드를 신규로 선보이며 오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후’는 올해 광군제에서 지난해 3초에 1개꼴로 팔리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천기단 화현세트를 예약판매한다. 특히 천기단 화현세트는 3만 세트 이상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등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제품 비첩 자생에센스는 경복궁 교태전 ‘아미산 정원’의 아름다운 ‘화계(꽃 계단)’를 디자인에 담은 2018년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최근 중국에 신규 론칭한 럭셔리 토털 케어 라인 ‘천율단’도 이번 광군제 품목으로 선보였다.‘숨’은 대표제품인 ‘시크릿에센스’를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장인희’ 작가와의 아트 협업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또 타임에너지 세트·워터풀 세트 등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세트가 예약 판매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빌리프’는 대표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의 광군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중국 주요도시의 랜드마크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중국 한정판 제품으로, 예약판매 중이다.현재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기초세트’,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광군제 기획세트’ 등도 예약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CNP’는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프로폴리스 앰플’ 등의 주요 제품이 이미 예상보다 높은 예약판매 상황을 보이고 있다.‘더페이스샵’은 중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아 온 모델 ‘GOT7 잭슨’ 한정판 카렌듈라 스킨케어 세트와 코카콜라 협업 색조 제품을 활용한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브랜드별로 예약판매 기간 동안 왕홍의 티몰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