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공동운영 야당·시민사회 합의문
2011-10-03 홍세기 기자
[매일일보] <서울시정 공동운영과 공동선대위 구성 합의문 전문>1. 서울시정의 공동운영○ 범민주진보진영의 야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박원순 시민후보 그리고 시민사회는 신뢰, 연대, 호혜의 원칙에 따라 서울시를 시민참여형 민주정부로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장 당선자는 야당과 시민사회와 함께 '서울시정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서울시정운영협의회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정당과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정운영협의회는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며 담당부서를 둔다.○ 서울시장 당선자는 함께 잘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위 10대 핵심 정책과제 실천을 위한 기구를 설치한다.○ 서울시정운영협의회 설치 및 정책과제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협력하여 조례화를 추진한다.2.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범민주진보진영의 야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박원순 시민후보 그리고 시민사회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합심단결하여 범야권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매진하기로 결의한다.○ 범야권 단일후보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은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2011년 10월 3일민주당 협상대표 이인영 최고위원민주노동당 협상대표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국민참여당 협상대표 홍용표 서울시당 위원장시민후보 박원순 희망캠프 하승창 기획단장희망과대안 백승헌 공동운영위원장혁신과통합 김기식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