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연 12.6% 수익추구 ELS 모집

2012-10-04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원금손실 배리어를 40%로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부자아빠 ELS 2225회등 ELS 7종을 590억 한도로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2225회는 KOSPI200지수,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원금손실 배리어를 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지수의 종가가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7.80%(연 12.6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기준은 최초기준가의 85%로 이후 5%씩 (85%,80%,80%,75%, 75%)로 낮아지며 연 12.60% 수익이 달성된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하루에 크게 5~6%씩 움직이는 널뛰기 장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었다”며 “지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현 상황은 최초기준가를 낮게 가져갈 수 있는 ELS 가입의 최적기로 안정성이 강화된 지수형 ELS가 그 해답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같은 기간 KOSPI200·HSCEI, 현대모비스·LG전자, 현대중공업·신한지주, 삼성전자·현대차 기초자산의 ELS 총 7종을 59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