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의료 질 향상 위한 QI경진대회 개최
제11회 QI경진대회 산하 6개병원 참여, 의료 질 향상 사례 발표
2019-11-09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료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1월 8일 ‘제11회 QI경진대회’ 개최했으며, 매년 각 병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팀을 구성 업무 업무프로세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의료 질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0개 팀을 구성해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8년을 시작으로 11회째를 맞이한 만큼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많은 시도가 있었으며, 산하 6개 병원에서는 우수 사례 1개 팀을 선발해 경기도의료원 QI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병원안내도 개선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한 수원병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와 별도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QI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중 지속적 업무혁신(CQI) 추진 사례 1개 팀을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QI 활동 프로세스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한눈에 보기 쉽게 활동 방법과 효과를 전달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포스터상을 시상하기도 하였다.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하여 환자 안전과 진료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