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홍콩 자산운용사 오픈행사 가져

2012-10-1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SK증권(사장 이현승)은 홍콩 ICBC(중국공상은행) 타워에서 홍콩 내 자산운용사인 Prince Capital Management Limited(太子資本管理有限公司)의 오픈 행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K증권은 지난 2월에 SK증권 인베스트먼트 아시아(SKSIA)를 홍콩에 설립하고, 중국을 포함한 범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영위를 위한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자산운용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Prince Capital Management Limited를 인수했다.

한편, 지난 5월 SK증권은 중국 중경시로부터 적격외국인유한책임사원(QFLP) 외화투자한도(FX Quota)를 할당 받은 홍콩 및 싱가포르 소재 투자전문회사인 액티스캐피털과 중국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SK증권은 향후 아시아 자산운용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홍콩 내 증권회사 신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