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은주 리사이틀, 12월 4일 개최

2019-11-1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피아니스트 장은주 리사이틀이 12월 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비쉬의 작품들과 낭만주의 작곡가 쇼팽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통과 열정 그리고 화려한 기교를 겸한 피아니스트, 정신성과 내면성을 담는 음악의 본질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장은주는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에서 음악석사, 일리노이 대학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내의 성산아트홀 연주시리즈 기획인으로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음악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을 나누는 일을 하고 있으며 Quartet Hill, Dear Friends의 멤버로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현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