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착]연예인도 부러워하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럭셔리 밴’은?
2011-10-12 김석 기자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10일 3년 열애 끝에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재혼에 성공한 후 이 밴을 구입해 서판교 자택에서 출퇴근 및 외부 일정 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고속도로에서 6인 이상 탈 경우 밴이 버스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올해 초 판교로 이사한 정 부회장은 출·퇴근 혼잡을 피하기 위해 럭셔리 밴을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세계 관계자는 “정용진 부회장 개인적인 사안인 만큼 말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스프린터 그랜드 에디션은 VIP를 위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맨해튼 지점에서만 판매되며 일반 스프린터의 가격은 4만 달러(한화 약 4600만원) 정도지만 그랜드 에디션은 19만 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는 32인치 모니터 및 DVD를 비롯한 마사지 시트와 소파, 냉장고, 위성 라디오, 무선 인터넷 같은 편의 장비가 장착 됐으며 시트와 트림 같은 소재도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수입차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벤츠에서 생산되는 밴 차종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는다”며 “개인이 해외 딜러를 통해 구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