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성황’
(사)목포신안예총 재능기부로 민속예술공연 열려
2018-11-22 이민호 기자
[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장흥군 관산읍(읍장 길현종)은 지난 21일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예술초청 공연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민속예술공연 및 경로위안잔치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목포신안예총(회장 임점호)의 재능기부로 전국 어느 예술행사 보다 수준 높고 뜻깊은 공연을 펼쳐졌다.목포신안예총은 1958년 창립해서 가장 역사가 깊고 훌륭한 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단체로 소외된 섬지역 및 농어촌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김정남 관산읍번영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해준 목포신안예총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떡국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관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길현종 관산읍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을몸소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생각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