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 방문

제2차 정례회 중 전곡항 ∙ 국화도 등 방문

2019-12-02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기획행정위원회와 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김도근,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들은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019년도 정기2차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중 △병점2동 다목적 체육관 △기배동 다목적체육관 △향남 다목적체육관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관계부서로부터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점검했다.배정수 의원은 “향후 체육시설에 들어가는 공간 구성에 대하여는 주민의견을 청취해서 진행하기 바란다”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신미숙, 조오순, 박경아, 원유민, 이창현)는 전곡항 수산물센터를 시찰한 후 국화도로 이동하여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대상지와 김 양식어장 조업현장을 시찰하였으며, 이어 화성호를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으로부터 간척사항을 보고받고 습지지정 예정지를 시찰했다.신미숙 위원장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으며, 화성호에서는 “습지에 시민이 찾아오기 쉽도록 화성시와 적극 협조하여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