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최종 선정

- 5일, 11개 팀 선정

2019-12-0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지난 5일 2018년 춘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8일 1차 선정 23팀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11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분야는 노인2, 교통2, 환경1, 청소년1, 우울증1, 먹거리1, 출산1,육아1,도시재생1이다.선정 팀 △노인은 별빛 사회적 협동조합 내 노인살림센터(서로 돌보는 마을, 노인살림 체계 구축하기), 공감케어(약사명동 노인마을돌봄공동체 만들기) △교통은 시민버스커(춘천 대중교통 빅데이터로 들여다 보다),자전거 춘천(춘천, 자전거면 충분하다) △환경은 박효정(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청소년은 춘천나눔의집 교육복지사 모임(별에서 온 그대)  △먹거리는 강원도시농업사회적 협동조합(청년협업농장) △출산은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누구나 평등한 시작,RE 마더박스) △육아는 신나는 협동조합(텅빈 놀이터 프로젝트) △도시재생은 춘천의 주역(춘천 힐링로드 프로젝트)이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5백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의 연구 활동비를 지원한다.각 선정 팀은 내년 3월 중순까지 해당프로젝트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후 3월말 최종보고회를 갖는다.시는 향후 프로젝트 최종 실험결과를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