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가수 등 ‘창조가수예술봉사단’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

2008-12-15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닷컴] 창조문학신문 출신 수상자들과 시민 CEO들, 단체들이 연합하여 만든 한국문단 소속의 한 단체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소피아, 찬진, 윤상섭, 전철, 이윤수, 양상규, 해성, 정하윤, 손희주, 한봉우, 구자인 등 대중가수로 결성되어 있는 ‘창조가수예술봉사단’이 임원진을 중심으로 15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창조가수예술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바람직한 사회를 위해 양로원, 군부대,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공연 등으로 무료 봉사하는 온·오프라인 합병 단체이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창조문학신문사(대표 박인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이명박 후보는 한나라당의 경선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줄곧 검증을 받았고 그 결과 무혐의 된 것은 그의 진실을 대변해 주고 있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면서 "그 어떤 정치적 공격과 끊임없는 변수에도 끄떡하지 않는 리더쉽과 그의 진실이 우리의 미래를 튼튼하게 창조해줄 것이다. 그래서 창조가수예술봉사단은 지금부터 이명박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창조가수예술봉사단 임원들은 "이 후보는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경제적인 노하우와 청계천 사업 등 실무적인 확실한 경력들이 많이 있다"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정책과, 경제와 복지에 대한 그의 신념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올해 10월 말에 3집 "내사랑 당신"으로 활동중인 소피아 가수는 창조가수예술봉사단 회장으로서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서 현재 약 900 여 명의 온라인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녀와 창조가수예술봉사단을 지지하는 오프라인 열성 팬들이 수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