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비스트로 보타보타 2호점 오픈
2018-12-11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복합식음공간 비스트로 보타보타 2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타보타는 1호점인 혜화동 대학로점에서 맛과 가격, 감각적인 분위기로 입소문난 비스트로다.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 자리했으며 유로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진 경인아라뱃길의 야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타보타에서는 맥주 및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디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타파스 등으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저녁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트리플타워로 유럽 스타일의 다이닝 요리 3가지를 세트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비프 칠리 아히죠, 베이크드 쉬림프&치미추리 등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유럽식 타파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보타보타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경인아라뱃길의 빼어난 풍광을 갖춘 공간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었던 요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 최고 힙플레이스 식음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