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신년맞이 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 개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맞아 돼지를 소재로 한 카툰작품 60점 전시
2019-12-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개최한다.12월13일 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카툰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개막식이 열리는 12월 13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신년 덕담 캘리그라피 행사가 진행된다. (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작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의 모습과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한 카툰전이다.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