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8인 8색의 특색 있는 교감 전시회 개최
8명의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펼치는 <닮음과 다름의 교감>전(展)
2019-12-18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운영 중인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8인의 ‘닮음과 다름의 교감’ 전시회가 오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서 활동 해 온 미술 작가 8인의 작품 세계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그동안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각자가 지닌 특색을 살리면서도 미술이라는 넓은 테두리 안에서 함께 교감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의와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 감상을 통해 추운 겨울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온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는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