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부자아빠 ELS 판매

2012-11-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업계최초로 매월 평가일에 최초기준가 대비 105% 이상 시 투자원금의 105%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의 부자아빠 Up & Lock ELS 2317회를 포함 8종을 총 870억 한도로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2317회(100억 한도)는 POSCO, SK텔레콤 기초자산의 1년 만기, Up & Lock 형 상품이다. 총 12번 월 단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 대비 10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투자원금의 105% 수익이 보장되며, 만기 시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추가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만약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90% 부분원금보장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부자아빠 Up & Lock ELS 2317회는 총 12번 기회의 수익 달성 조건 만족 시 일정 수익을 미리 확보 할 수 있으며, 하락 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되면서도 주가 상승 시엔 최대 수익률 제한 없이 주식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의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 KOSPI200, LG디스플레이·SK, 삼성중공업·S-Oil, 삼성전자·현대차 기초자산의 ELS 총 8종을 87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