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 강릉 모 술집서 동급생에 맞아 숨져 2012-11-12 최소연 기자 [매일일보] 강원 강릉경찰서는 12일 술집에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A군(17)을 붙잡아 사망 원인과 살해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7시께 강릉시 옥천동 모 소주방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B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고등학생은 C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