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중

전용 63㎡~133㎡ 1112가구 대단지

2019-12-26     이동욱 기자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서원구 수곡동 산15번지) 내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최고 28층,9개동,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로 구성된다.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도시공원의 70% 이상에 공원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는 주거시설이나 상업 등 비공원 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한 사업이다.단지가 들어설 잠두봉공원은 약 3만7000여 평으로 여의도 공원(6만9000여평)의 절반 정도로 대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런 ‘숲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선택형 알파룸이 적용돼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췄다.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건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 아이와 부모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더샵만의 세심한 단지 내 조경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또한 카카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협약을 맺어 친환경·에너지절약·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기존의 스마트홈 기능(조명, 난방, 가스밸브, 주차위치, 단지정보 등)을 세대 내에서는 카카오미니(카카오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카카오미니가 없는 곳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자로 제어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카카오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음악감상, 날씨, 교통정보, 쇼핑, 뉴스 등)와의 연계를 통해 입주자에게 보다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단지가 위치한 수곡동은 1순환로를 통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 도심지역과 연결되는데, 청주의 행정 및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와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다. 산남지구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청주 지방법원, 청주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어 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견본주택은 시외버스 남청주정류소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있다.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