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 YG엔터, 공모주 청약에 3조 6천억 몰려...경쟁률 560:1

2012-11-1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박동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거웠다.

YG엔터 상장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14~15일 양일간 3조 6천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5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YG엔터의 공모가인 3만 4000원이 시장가치에 비해 낮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기록된 것이다. 현재 YG엔터의 장외 거래가는 8만원대로 공모가와는 차이가 있는 상태다.

YG엔터는 오는 17일 주금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