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황성태 부시장이 이임식을 거행하면서 공직자들에게 이임사를 밝혔다.이 부시장은 공직자 여러분! "함께 일하고, 변화하며 함께 성장했던 그 모든 시간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동안 제가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서철모 시장님과 향상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도움을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서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황 부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부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급격한 도시성장에 따른 교통, 복지, 문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쉴틈없이 달려왔습니다. 그곳에 항상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고, 열정을 다해 주셨습니다"라며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돌아보면 우리의 작은 변화와 노력으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모습속에서 공직생활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화성시의 도약을 앞두고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이제 본격적인 변화의 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더한다면, 화성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할만한 혁신의 도시로 우뚝서게 될 것 입니다"라며 공직자를 격려했다.마지막으로 황 부시장은 "서철모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를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화성시를 떠나고자 합니다. 어디에 있든 화성시를 기억하고 응원할 것이며, 공직자 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겠다"이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