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 U-18 창단식' 개최
2020-01-04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민축구단 U-18 창단식이 3일 오후 3시 포천축구공원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창단식에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장, 강명호 포천시축구협회장, 변석화 험멜코리아 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이원웅·김우석 도의원, 박혜옥 시의원, 법률자문을 맡은 이임성 변호사 등 내빈과 서라희 단장·이춘석 감독을 비롯한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6회 우승을 차지한 K3리그의 최강 축구단이며, 최강 축구단을 차지하는 근간은 바로 우리시청소년 축구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시민축구단 U-18 창단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 축구가 강해지고 우리시 축구의 뿌리가 더욱더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조용춘 의장은 “우리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포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오늘 창단하는 18세 이하 선수들도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포천시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포천시민축구단 U-18 이춘석 감독은 현 FC 서울 수석 코지와, 국가대표팀 코지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