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9호선에 ‘지마켓 트레인’ 운영...할인쿠폰 증정

2012-11-2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박동준 기자]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이 11월 말까지 지하철 9호선에 ‘지마켓 트레인’ 광고를 운영하고 12%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T, Olleh, U+ 고객 차별 없이 누구나 12% 할인에 12% 마일리지 적립 혜택까지 주는 ‘지마켓 혜택 종결 프로젝트’ 일환이다.

‘지마켓 혜택 종결 프로젝트’는 패션, 리빙·레저, 마트·디지털 등 3분류의 카테고리 별로 각각 3회씩 총 9회에 걸쳐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패션 상품을 쇼핑할 경우 12%, 리빙·레저 상품은 5%, 마트·디지털 상품은 3%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건당 최대 5000원 한도에서 할인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통신사 할인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한 건에 대해서는 동일한 적립률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신사 쿠폰 사용 구매내역을 확인한 후 각각 마일리지 적립을 선택하면, 쿠폰과 마찬가지로 총 9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건당 최대 5000 마일리지까지 적립되며,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적립 후 1년이다. 또한 ‘혜택종결’로 4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Best 의견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특히 홈페이지에 들러 할인쿠폰을 다운받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지마켓 트레인’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있다. 광고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페이지에서 바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에서 매일 총 4대의 지하철이 지마켓 통광고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할인쿠폰과 마찬가지로 통신사 차별 없이 고객 누구나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실장은 “통신사 무차별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마켓 혜택종결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지마켓 트레인은 고객들 일상에 한발 더 다가가 지마켓의 혜택을 알리고, 현장에서 바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