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서, 상습 주부도박단 32명 입건
2012-11-27 최소연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주부와 자영업자 등을 모집해 도박장을 개설하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 온 A(52·여)씨 등 32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사무실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도박 현장에서 화투와 도박판돈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