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기관투자가 대상 IR행사 개최

‘Shinhan Korea Corporate Day 2011’ 홍콩서 가져

2012-11-2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초청 설명회인 ‘Shinhan Korea Corporate Day 2011’ 행사를 28일 ~ 29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컴텍, OCI머티리얼즈, GKL, 고영, 케이비티, 메디포스트, 후너스 등 국내 7개 코스닥 상장기업과 해외 14개 기관투자가가 참석해 한국기업과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은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진정한 강자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며 “세계 경제가 재편되면 이런 히든 챔피언의 가치를 미리 알아본 투자가들에게는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