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총력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2020-01-24 김효봉 기자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민소득 향상과 더불어 모험적 여가활동을 즐기는 수상레저 활동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이에 완도해경은 수상레저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정착을 위한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조성”을 중점 추진관계로 삼아, 시기별 맞춤형 안전관리,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 관계기관 간 협업 및 제도개선 등 이며, 국가안전대진단(6~7월) 및 수상레저 성수기(6~9월), 가을 행락철(10월)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저해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기초 안전지식 함양 및 민간 자율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다.김충관 서장은 “지속적인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