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테러 협박 A씨 불구속 입건 2011-12-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인천메트로에 앙심을 품고 테러를 저지르겠다고 협박한 A(51)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들어가 인천 메트로 고객지원부에 전화로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예전에 교통카드 불량으로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로 경찰에 입건 된 것에 앙심을 품고 전화로 테러를 가하겠다고 인천메트로에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