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연임 여부, 내년 3월 이사회에서 논의 결정"
2011-12-04 김민 기자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CEO 자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조직에 40년 이상을 몸답고 있다”며 “20여명의 조그만 조직에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어서 금융인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