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로 착각…총격 사망

2011-12-0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5일 낮 12시30분께 충북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야산에서 A(47·무주)씨가 엽사 B(36·무주)씨가 쏜 엽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B씨는 경찰에서 "칡넝쿨 안에서 무언가 움직여 멧돼지로 착각해 총을 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