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화악산둥지권역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 운영

2012-12-0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경남 밀양시 부북면 화악산둥지권역에서는 우리 문화체험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장(간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화악산둥지권역에서 직접 농사지은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로 직접 담가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 참가비는 메주 10장(콩 한 말) 15만원이며, 1장당 1만 5000원에 낱장으로도 사들여 화악산둥지권역에서 마련한 장독을 분양받아 직접 담을 수 있다.

행사는 내년 2월 예정으로 부북면 퇴로리 화악산둥지권역 전통문화관에서 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손 두부 만들기, 전통 강정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체험 예약문의는 화악산둥지권역(070-7313-7022, 010-4784-46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