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상습 절도 저지른 20대 女 구속
2012-12-07 권희진 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 전주, 원주, 횡성, 서울, 안양, 춘천 등지에서 총 16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상가에 들어가 물품을 주문하거나 구입하는 척하며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같은 수법의 절도 행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