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트래블러 '최고 고객서비스' 수상

2012-12-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박동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트래블러 (Business Traveler)로부터 ‘세계 최고 고객 서비스상(Best Customer Servic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 고객 서비스상’은 작년까지 수상했던 ‘세계 최고 승무원상(Best Flight Attendants)’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Best In-Flight Service in the World)’이 통합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배경은 아시아나항공의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Inc.)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현지시각), 베벌리 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거행되었으며, 항공사, 호텔 등 여행관련 전문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