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지역 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행사가 시청에서 열린다.춘천시는 오는 19일 오후2시~ 4시 시청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일구데이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춘천지역 10개 기업에서 61명을 뽑을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체와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참여기업은 △아성다이소(판매직 10명) △(주)피피이씨춘천(얼음생산직 10명) △(주)베베쿡(이유식 3명) △워너관광개발주식회사(골프장코스관리직 2명) △(주)웰코스(화장품생산직 5명) △원중에스엠(현관근무자 2명, 세차원 1명) △가족과함께(주간요양보호사 1명) △(주)한국고용정보(롯데카드 상담원 10명, 롯데하이마트 상담원 10명) △하나카드춘천센터(텔레마케터 5명) △웰스정수기(웰스매니저 2명) 이다.한편 작년 한 해 동안 12번의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826명의 구직 희망자 중 31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