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교과부 등 종로 일대 10여 곳 2분간 정전

2011-12-13     김민 기자
[매일일보]  13일 오후 5시01분께 국세청과 정부중앙청사 교육과학기술부 등 종로 일대 10여 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은 종로구 일대 배전선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했다.

이후 한국전력은 고장 부분을 수리한 뒤, 송전을 실시해 정전 2분 만인 5시03분께 전력을 복구했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선로에 문제가 있어 전기공급이 잠시 중단됐다”고 정전원인을 설명했다.

다만 이번 정전이 전력수급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정전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확한 원인을 현재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