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카페, 봄 신메뉴 2종 한정 출시

2020-02-20     안지예 기자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가 20일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봄 신메뉴 2종을 한정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봄 신메뉴는 ‘새꼬막 달래 비빔밥’과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통하고 쫄깃한 살이 일품인 남해안 새꼬막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로 외식업계서 일고 있는 꼬막 비빔밥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새꼬막 달래 비빔밥은 매콤한 양념장에 무쳐낸 남해안 새꼬막에 제철을 맞아 보다 향긋해진 서산 달래를 더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메뉴다. 알이 작고 맛이 깔끔해 비빔밥에 가장 적합한 새꼬막을 사용,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담백한 재래김이 함께 제공돼 비빔밥을 김에 싸먹는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1000원이다.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은 본죽&비빔밥 카페의 스테디셀러인 ‘차돌 강된장 비빔밥’에 서산 달래를 더한 메뉴다. 알싸한 향의 제철 달래와 구수한 강된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노릇하게 구운 차돌박이를 함께 담아 더욱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은 1만원에 판매하며 1000원을 추가하면 돌솥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다.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이번 신메뉴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기운을 더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이 풍부한 현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외식업계서 인기가 높은 꼬막 비빔밥에 향긋한 서산 달래를 더한 새꼬막 달래 비빔밥은 매콤한 맛과 꼬막의 쫄깃한 식감에 달래의 향까지 더해져 봄 입맛 살리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