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모 축사 화재로 돼지 250마리 불에 타 2012-12-1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14일 오전 5시15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면 분매리 모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250여 마리가 소사했으며 594㎡ 규모의 축사 대부분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