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관광서비스 고졸자 취업지원 업무협약

2012-12-1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15일 오전 부산동부고용센터에서 관광서비스분야 고졸(예정)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부산 노보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컨트리클럽, 호텔농심, 동래원예고, 부산문화여고, 부산정보관광고, 해운대관광고 등 9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학교,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고졸(예정)자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매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사업장은 빈 일자리 발생시 고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일자리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학교는 취업희망 고졸(예정)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진로교육을 활성화 한다.

또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고졸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구인기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위해 다양한 직업진로지도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