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새연인은 여배우 출신 하원의원?

2011-12-16     이민양 기자
[매일일보=이민양 기자] 러시아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리포터인 27세의 Maria Kozhevnikova가 러시아인이 뽑은 금년의 최고의 섹시스타의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러시아 하원의원이 되었다 러시아의 실권자 블라디미르 푸틴의 후광에 힘입어 정계 진출에 성공한 마리아 코제브니코바는 푸틴의 새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 러시아 네티즌들의 입방아다.마리아 코제브니코바(Maria Kozhevnikova)는 지난해 맥심(Maxim)이 선정한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쇼프로그램 진행자 이레나 포나로쉬쿠(Irena Ponaroshku)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그녀는 2009년 9월 플레이보이 러시아 표지 모델로도 등장,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마리아 코제브니코바는 지난해 유명 사업가와의 결혼설과 갑작스런 파경등 많은 심리적 충격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인터뷰중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섹시한 이미지로 인해서 개방적이고 사생활이 무절제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보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전에도 몇몇 남자 친구와 연애는 했지만 섹스는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남녀간의 관계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섹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향기나 감촉, 속삭임등 등으로도 느낄수 있다". "서로가 친밀감을 느끼고 환상이 남아 있어야 비로소 결혼의 기쁨을 느낄수 있다"고 마리아 코제브니코바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