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특집] ‘주거·업무·상업’ 원스톱라이프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량리역세권 일대 초고층 랜드마크 타운 조성…혁신·특화 평면

2020-02-24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다.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청량리역은 다중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밀집 돼 있으며,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 대학들이 가깝다.또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세권은 대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 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며,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도 있다.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대형 면적인 150㎡ 4가구를 제외한 216가구가 59㎡와 84㎡로 이뤄졌다.전 가구 모두를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실용적인 공간배치의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1.5룸형 특화평면이 적용되고 전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인근 7개 대학이 위치해 있고 다중역세권을 이용한 종로권∙광화문권∙강남권 출퇴근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지하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내부 구조를 스테이몰로 조성하되, 방문객의 동선을 십자형 구조로 유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다양한 휴게시설과 공중정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는 모듈화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맞춤형 섹션공간 구성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에 위치했으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