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또 다시 고장 순천 인근서 멈춰 2012-12-18 박원규 기자 [매일일보] 18일 오후 11시20분께 용산발 여수행 KTX-산천(703호) 열차가 전남 순천역 인근 개운역에서 멈춰섰다. 코레일측은 순천역까지 열차를 서행시킨 뒤 승객 60여 명을 여수행 무궁화호로 환승케 하는 한편 전액 환불 조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동력장치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